원래 어제 썼어야 했는데 오늘 쓴다.
어제 병원 가서 발 사진 찍고 상담을 받았다.
발목의 뼈는 아주 약간 붙었다고 한다.
첫 사진과 둘째 사진 찍고 나서 비교를 해주셨다.
다음 주 사진을 한번 더 찍고 나서 발목에 철심을 박을지 안박을지 생각해본다고 하신다.
상담을 끝내고 물리치료를 받고 나서 붕대를 감아주셨는데, 원래 붕대 두 개로 해주시는데 오늘은 세 개로 해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발에 피가 안 통해...
다리를위해서 일주일 동안 깁스를 하고 지내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붕대 한 개를 풀고 두 개로 지내려고 했는데
두 개도 힘들다... 한 개로 붕대를 감았는데도 그냥 다 힘들다.
풀어버렸다.
맨 다리다...
ㅠㅠ 다리야 붙어줘! 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