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텀블러가 굉장히 많다.
한때 스타벅스 시즌 MD가 나오면 무조건 잠을 안 자고 밤새워서 꼭 샀다.
그러던 1년... 현자 타임이 왔다 

그래 그 텀블러가 그 텀블러야...
사고 싶어도 생각만 했다.
그러고 몇 년이 지나 텀블벅을 구경 하던 중.
이 텀블러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후원을 해서 배송을 받았다 (^o^)/

아래는 후원 인증!
















제일 신나는 택배 개봉 ^o^)/
개봉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카탈로그, 텀블러 상자.
카탈로그부터 살펴보자.


















여기 2182명 중 1명! 








바닥 부분에 병따개 부분이 있다.
이건 활용성이 없지 않을까 싶다. 맥주도 캔 위주로 먹고
병 맥주는 가게에서 먹으니...'ㅅ'; ( 아랫부분 병따개 부분을 따로 떼어 낼 수 있다 함.)
밀폐 텀블러는 온 냉이 중요한 것. 
넓은 입구! 세척할 때 편하긴 했다.
근데 좀 작다 느낌도 들긴 했음.
그리고 텀블러 색이 벗겨지는 것이 속상해서 어쩌고 해서 칠했다던데...
맥주 잔으로도 사용해도 된다 하는데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탄산이 들어가면 내구성이 낮아진다는데... 
그래서 음료를 넣어서 안 먹기도 했는데,
맥주 잔으로 해도 된다 한다. 그리고 탄산도 안 빠진다고 한다. 흐음~'ㅅ'





















나는 화이트 x 빨간색으로 골랐다.
섹시한 저 빨간색을 봐라.







섹시해







하단 부분에는 alex라고 영문으로 되어있다.
빨간 부분이 섹시해...









엉덩이 부분의 병 따개.
섹시해







입구 부분.
저 뚜껑으로 뒷부분에 꽉 끼면 마실 때 코 찡 안 당한다.
 








알렉스 텀블러 용량은 587ml 
스타벅스 콩코드는 591ml 
콩고드가 좀 더 크네...'ㅅ';;










바로 실사 갔다.
날씨가 추워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근데 사진을 찍으려니 초점 맞추기 힘들었다.
자꾸 초점이 뒤로 가...

어쨌든 나는 무조건 레드.
폰 케이스도 레드
립스틱도 레드
텀블러도 레드!




어쨌든 하루 사용하고 나서 후기는.
나는 손이 작아서 그립감은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아이스를 담고 하루 뒤에도 얼음이 존재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심지어 뚜껑을 열어있던 상태 였다.
뜨거운 거는 역시 설명서 쓰여있는 대로 짧게 갔다.
세척은 입구 부분이 조금 불편했고, 물을 담고 물이 새는지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내 것은 물이 새지 않았다 (다행)

그리고 제일 중요 한 것은, 내가 스타벅스 텀블러만 사용해봐서 모르겠지만 뚜껑 부분에는 물 새지 않게 방지하려고 실리콘으로 생긴 링이 있는데 이 알렉스 텀블러는 없었다.
나는 내가 사용하는 것은 깨끗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대충 씻지 않는다.
세척을 할 때도 이 마개를 빼고 씻는데, 이런 귀찮음이 없어서 다행이다.
세척할 때마다 잃어버린 적이 있어서 힘들었는데 그거 하난 좋다.

++ 빨대가 아닌 입으로 마시는 중인데

입으로 마시는 부분이 안쪽으로 좀 파였으면 좋겠다.

동그랗게 나와서 그런지 물 먹고 나서 질질 흐른다...

나만 그런가... 이거는 좀 불편하네.



Cute Bow Tie Hearts Blinking Blue and Pink Po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