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까지 괜찮았고, 밤에 자려고 하는 순간 발이 너무 간지러웠다.
그래서 간지러운 부분만 긁었다.
근데 간지러운건 둘째 치고 너무 발이 따갑고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잘 때는 반깁스를 풀고 자려고 했다.
풀었던 내 발을 보니 너무 부어있다.
발등, 발가락 정상적인 부분이 없다.
걸으려고 하니 걷기 힘들었다.
서있기도 불편했다.
반깁스를 푸니까 그나마 발이 시원해지니 살만해 졌다.
자고 일어나니 팅팅 부운 발은 그나마 가라앉았다.
밤에는 걷기, 서있는 부분이 힘들었던게 걸을 수 있었고, 설 수 있다.
그래도 발 고정을 위해 아침 밥을 먹고 나서 다시 반깁스를 했다.
수요일에 물리치료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