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마카롱을 파는 디저트 가게가 어디 있을까? 하고 검색한 이곳. '주주르'
주주르는 자매가 같이 하는 마카롱 집이라고 한다.
처음 가게 들렀을 때 아는 언니가 하는 마카롱 집 같았다.
뭐 접대 에서가 아니라 인상이라던가, ... 뭐 그런?
한 분은 계산을 하고 있고, 한 분은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고 있었다.
그 앞 책상에는 초등학생쯤 보이는 아들이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

주주르는 마카롱을 구매하기 부담이 덜하다.
가격은 1개당 2200원, 5개 이상 사면 2000원씩 계산이 된다. :)
나는 총 6개를 샀다.
구입한지 일주일이 지나서 기억이 안 난다.

인스타 라인업을 보고 써보지만...

프랄린라떼 (호두마루)
고구마 인절미
바닐라
딸기 크림치즈
둘세라떼(?)
딸기딸기














<딸기딸기>



이거는 매대에 1개밖에 없었나?
내가 마지막인듯싶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먹어보지만, 역시 딸기의 수분 때문에 마카롱 위에 초코 코팅된 거랑 분리가 된다.
딸기랑 마카롱이랑 따로따로 먹었음.
딸기는 맛이 괜찮았다.













한입 베어 먹은 마카롱'ㅅ',
단단한 초코 필링이 되어있고, 중앙에는 딸기시럽? 같은 게 있었다.








<바닐라>



이 마카롱. 너무 예쁘다.
바닐라 빈이 콕. 콕 있는 게 눈에 보이고, 
안에 크림을 짠 것도 너무 예쁘게 짜놓으셨다.

















<둘세라떼>


둘세라떼가 정확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근데 고소하고 맛있었음.













겉에는 견과류 같은 게 묻혀있다. 개좋아.







하얀 크림이 있다
근데 왜 사진마다 색감이 다 다를까 






맛있엉~ 내 돈을 가져가요 엉엉







<딸기 크림치즈>


이 부농 부농 한 딸기 마카롱!






상온에 좀 둬서 ... 부스러지는 게 예쁘지 않다






안쪽에는 이렇게 딸기를 잘게 넣은 필링들이 들어있다.
맛있음!








<고구마 인절미>


자색고구마색꼬끄와 겉에는 인절미 가루가 묻어있다.
먹을 때 좀 지저분하게 먹어지는 마카롱...







역시나 상온에 오래 둬서 부스러지는 게 예쁘지 않음.
이건 맛이 미묘했다.







<프랄린라떼 ( 호두마루 ) >


호두 맛 나는 마카롱.
메-롱 하고 나와있는 초콜렛'ㅅ'








단면은 이러하다.
이빨자국이  선명하네. 'ㅅ'~








이건 서비스로 주셨던 크랜베리 쿠키였던 거 같다.







맛이 부드럽고 씹히는 크랜베리가 맛있었음.^^
기대도 안 했던 쿠키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당!

총 평은 
여태 먹은 마카롱 중... 나도 모르고 게 그 자리에서 다섯 개를 먹었다는 거.



쥬쥬르는 오픈 일이 인스타에 가면 정해져 있다.
무작정 매장에 가서 닫혀있으면...'ㅅ;
인스타 아이디 - jujur_bakingstudio
오픈 시간 10시 ~ 소진 시 마감
자세한 건 인스타가면 알 수 있으니 가서 보심이 'ㅅ'









Cute Bow Tie Hearts Blinking Blue and Pink Po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