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지  3일. ( 17.01.02 기준)

발목이 다 나을 때까지 일지를 써보려고 한다.
샤워를 위해 반깁스를 풀고 샤워를 하고.
다시 착용은 안 했지만... 그대로 병원에 갔다.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그렇게 발목 사진을 찍고 주치의에게 갔다.
" 부목을 안 했네요?" , " 혼 좀 나야겠어요. " 하며 내 등을 잡으면서 때리는 시늉을 했다.
아니 이미 맞은 것 같다. 
뼈는 아직 안 붙었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뼈 부러진 적은 없어서 잘 몰라서.
아직 안 붙었어요?라고 말하더니 이제 이틀이라고...
바보 같은 질문을 했다.
일주일 1번 발목 사진을 찍어 보자고 한다.

상담을 끝내고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물리치료는 뼈를 빠른 시일 내에 붙으라고 이상한 기계를 발목에 붙이고 나서 냉각 치료를 했다.
다 받고 나서 붕대를 받고 집에 와서 바로 반깁스를 했다.
이렇게 물리치료를 1회 받는 비용이 2만 원 가까이 든다.
나는 백수이기 때문에 너무 나도 부담이 커서 일주일 2회 정도 가려고 한다. T_T





상태 | 다치고 이틀까지는 걷기, 발목 비틀기 어려웠으나, 3일차 되는날에는 발목 비틀기 걷기가 쉬워짐. 다 나은 줄 앎. 바보.

하지만 발목이 시리고, 뻐근함. 


Cute Bow Tie Hearts Blinking Blue and Pink Pointer